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SeMA 벙커(여의도 소재)에서는 3월 1일 부터 4월 15일까지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이라는 주제로 사진·영상·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제노동을 하다 사망한 115명의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한국과 일본의 자원 활동가들이 함께 발굴, 힘든 여정 끝에 고국 땅에 안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손승현 작가의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며, 데이비드 플래스 미국 일리노이대 명예 교수의 다큐멘터리 영상 ‘길고 긴 잠’과 송기찬 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의 ‘또 다른 고향’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2018년 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SeMA 벙커 기획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2015년 추석에 진행된 강제노동 희생자의 [70년 만의 귀향] 여정을 거슬러 올라가는 순회 전시기획의 출발점으로써 이번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도쿄, 삿포로 전시 등을 연계 기획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SeMA 벙커(여의도 소재)에서는 3월 1일 부터 4월 15일까지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이라는 주제로 사진·영상·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제노동을 하다 사망한 115명의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한국과 일본의 자원 활동가들이 함께 발굴, 힘든 여정 끝에 고국 땅에 안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손승현 작가의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며, 데이비드 플래스 미국 일리노이대 명예 교수의 다큐멘터리 영상 ‘길고 긴 잠’과 송기찬 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의 ‘또 다른 고향’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2018년 3·1절 99주년을 기념하는 [SeMA 벙커 기획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2015년 추석에 진행된 강제노동 희생자의 [70년 만의 귀향] 여정을 거슬러 올라가는 순회 전시기획의 출발점으로써 이번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도쿄, 삿포로 전시 등을 연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