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Park Sae Rom Tov-Only I was a t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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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여행

 요즘 토브의 엄청난 발차기가 시작 되었단다. 어찌나 힘
껏 차고 헤엄치던지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늘 토브가 있
다고 생각 했는데. 태동을 느끼니 그보다 더욱 큰 존재감
이 느껴 지는 구나.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은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구나. 널 내게 준 하나님께 또 감사하게 된다.

다음주는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이야. 기다려 진다.
한 달 동안 손꼽아 기다렸어. 토브야 곧 만나자.
건강하게 자라도 사랑해.

P.S
호텔 마지막 날 드디어 아빠도 너의 태동을 느끼게 되었단다.
마치 토브가 준 선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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