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집회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많은 참여자들이 집회의 현장에 있었다. 촛불아 모여라 탈 때까지 모여라 도로를 막은 컨테이너로 인해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서 독립문사거리까지 행진을 이어갔다.